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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드라마추천8

👺 종이의 집. 한국판.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재밌는 한드 추천. 종이의 집 한국판. 나온 화까지는 다 봤다. 빨리 뒷편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는 포스팅 ✍️ 원판인 스페인판 보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재미있었다. 스페인판에서 나왔던 고구마 답답이 같은 모습들은 줄고 보다 인간군상에 대해 다양하게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사회의 빈부격차. 인간의 통제수단. 선함의 기준. 강함의 기준. 이런 줄거리와 장르는 사실 너무 긴장된다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는 보는데 스트레스가 있지만 그걸 참고 보는 이유는 그 안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흥미롭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선하게 변해가고 누군가는 악하게 변해가는 모습. 이유. 누군가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누군가에게는 사실 공감하기 힘들 정도의 이유, 또는 그저 개인의 욕망과 편의를 위한 이유 정도가 있을 뿐이었다. 👺 그렇다면.. 2022. 7. 28.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밌는 한드 추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6화까지 다 보고 올리는 후기. 너무 재밌다. 지금 우영우가 왜이렇게 핫하고 재밌는지 보면 안다. 그래도 볼까말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왜 재밌는지 정리해보자면, 일단 메인캐릭터가 너무 귀엽다. 귀여움은 세상을 지배하니까. 일단 난 지배당했다. 그 상태로 극 중에서 여러 사건을 훌륭히 해결하는데 너무 멋있고 그 안에서 인간에 대한 씁쓸함도 느껴지고 절로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그래서 달달하면서도 쌉싸름한 카페모카 같은 느낌. 그리고 여러 다른 캐릭터들도 다 각자의 성격이 확실해서 보는 맛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분노하고 누군가와는 같이 몽글몽글해지면서 다양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어 보고나면 속이 한결 가벼워진다. 🐰 이런 이야기. 특히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런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 여러가지 생각을.. 2022. 7. 22.
스물다섯 스물하나 - 결말 스포 감상 후기 - 개인적으로 내게는 너무 아름다운 드라마였다. 약간은 뒷북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감상평을 쓰는 것. 어차피 뒷북이니 스포는 신경않고 쓰곘다. 이게 끝난지는 꽤 오래됐지만 나는 주말에 OTT 에서 몰아보는 편이어서 다 본지 얼마 안됐다. 그리고 이 드라마가 마무리 때문에 엄청 욕먹던데 나는 마무리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마무리에 실망한 친구와 이야기해보니 그 친구는 한편 한편 나올때마다 봤기 때문에 마지막편 거의 직전에 갑자기 헤어지는 일이 생기고 헤어져버린 것에 어이가 없었다는 얘기 같았다. 그런데 나는 몰아봐서인지 그게 그렇게 배신처럼 다가오지는 않았다. 사실 헤어짐은, 누군가는 오래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누군가는 갑작스럽게 결정하기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내 생각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사실.. 2022. 5. 25.
브리저튼 시즌2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미드. 외드. 브리저튼 시즌 투가 나와서 Netflix 에서 이번 주말에는 브리저튼 보자 해서 보게 되었다 근데 주말에 브리저튼 다 볼 계획은 아니었는데 보다 보니까 또 너무 재밌어서 결국 거의 토요일 하루 종일 봐서 완전 다 보게되었다. 기대했던 공작부부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또 다른 스토리, 또 다른 위태로운 커플들의 이야기로 박진감 넘쳤다. 시즌1의 섹슈얼리티를 모두 심리묘사에 담아 시즌2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드라마 같다는 평도 있던데 사실 시즌1에서도 꽤 섬세하고 역동적인 심리묘사를 보는 재미에 빠졌던 나로서는 의아하다. 섹슈얼한 부분에만 너무 치우쳐 본건 아닐까. 아무튼 이번에는 그런 29금이라는 논란 같은 것도 없으면서 시즌2이지만 결코 시즌1에 뒤지지 않는 재미로 다시 찾아온 브리저튼. 특히 샤르마.. 2022. 4. 22.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미드 추천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미드 추천 크리스틴 벨이 주인공이라서 포스터만 보고 바로 선택한 드라마였다. 그런데 이렇게 흥미진진하다니. 크리스틴 벨이 내 마음속에 더 믿고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물론 원래는 성우지만. 너무 내 취향저격이고 매력적인 배우여서 작품활동을 더 다양하게 많이 했으면 좋겠다. 내용은 딸을 잃고 이혼하게 된 사연있는 이혼녀 주인공이 건너편 집에 이사온 가족들과 얽혀 이상한 일을 겪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누가 무엇을 왜 하고있는지 파악해가는 서스펜스가 아주 흥미진진하다. 보면 진짜 사연 하나하나가 다 역대급으로 슬프고 놀랄만한 부분이 있어서 어머, 어머, 하며 보게 된다. 특히 주인공이 딸을 잃은 사연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잠시 말을 잃었었다. 끔찍.. 2022. 2. 12.
싱크홀. Btv 영화추천. 넷플릭스 영화추천. 진짜 재밌었다. 취향 저격 한국판 코미디와 감동. 전형적이고 다 예상되지만 그래서 더 맘놓고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아마 이걸 볼때 내 상황이 너무 불안정했어서 더 끌렸는지도 모른다. 나와 같이 불안정한 이들의 고뇌와 솔직한 고백들이 만드는, 보통은 사람들이 진부하게 치부할 신파적 부분이 충분히 공감되었고 기꺼이 울고 웃을 수 있었다. 상황이 불안정한 게 요즘 비단 나뿐은 아닐 것이기에 잠시나마 웃고싶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불안하고 초라한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결말도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내가 그런 탈출구를 택할 용기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말미에는 히어로 영화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는 연기보다 이런 웃기는 연기가 더 어렵.. 2022. 2. 10.
브리저튼. 넷플릭스 드라마. 미드 추천. 오 마이 갓. 넷플릭스 드라마 중 29금으로 유명한 브리저튼을 끝까지 봤다. 왜 29금이라는지 알았고 중세의 감당할 수 없는 감정선에 감탄하기도 했다. 사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뭔가 가정을 책임지고 영지를 책임지고 해야하는 그들의 상황, 의무와 권리, 그 정서와 그에 따른 행동들이 낯설어서 처음 가본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봤다. 실제로 요새 여행도 못가서 외국너낌 뿜뿜인 것도 너무 좋았다. 온갖 화려한 집과 드레스와 무도회, 모든 것이 그냥 내가 유럽에 간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한껏 몰입했던 것 같기도 하다. 요새 맨날 유튜브 여행유튜브만 보고 하는데, 여행 유튜버들이 다 유럽이며 인도며 아프리카며 아메리카며 다 돌아다녀서, 정말 코로나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기엔 확실히 9시 이.. 2022. 2. 8.
넷플릭스 영화 / 드라마 추천 (클래식 + 최신) 요새 다들 넷플릭스,, 자기가 보고 좋았던 영화 / 드라마 추천하는게 유행(뒷북 좀 더해서..?)인것 같아서 동참해본다.. 그래도 꽤 몇년간 넷플릭스를 봐왔기에,,,ㅎㅎㅎ 옛날에 본거 요즘에 본거 섞어서!!! - 혹시 집에서 큰 티비화면으로 넷플릭스를 보고싶은데 어떻게 볼지 모르겠고 고민이라면 우리들의 친구,, 샤오미에서 나온 미박스 추천 ㅋㅋㅋ https://coupa.ng/bQndON 샤오미 미박스S 미 TV스틱 글로벌버전 COUPANG www.coupang.com 이거 구매해서 엄청 잘보고있다 큰티비롴ㅋㅋㅋㅋㅋ * 드라마 1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은 몇주전 시작해서 끝내버린 ㅋㅋㅋㅋ 아주 늦게 본 뒷북쟁이,,, 근데 이거 하던 시절에는 가끔가다 봐서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도 못하고 그냥 ..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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