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발매트 모음 ::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

 

얼마전 친구가 이사를 하면서 내가 발매트를 사줬는데 귀여운게 너무 많아서 뭘 사줘야할지 고민하다가 겨우 골라서 사줬다. 근데 사실 사준건 내 취향은 아니었고 처음에는 내 취향대로 귀여운 발매트를 후보군으로 보여줬는데 친구는 심플한걸 좋아해서 그만... 심플한걸 사고 말았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담아 내가 픽했던 귀여운 발매트들을 기록해두려고 한다. 언젠가... 내가 자취하는 날이 오면 꼭 사리라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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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버디 발매트

 

그냥 봐도 너무 귀여운 마이버디 발매트.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나를 칭찬해주는 나의 작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하루의 시작도 마감도 결코 심심하지 않을 것 같은 발매트다. 게다가 색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컬러풀한걸 좋아해서 내 일픽은 사실 이 마이버디 발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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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발매트 뛰어다니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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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흰냥 발매트

 

고양이 세트!

뛰어다니거나 잠자거나 혹은 쭉뻗은 고양이도 있었는데 못찾았다. 어쟀든 이런 고양이 발매트도 추천했었다. 존재만으로도 너무 귀여우니까.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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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 자카드 발매트

 

귀여운 계란후라이 발매트! 

반원 모양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보라에 귀여운 계란후라이가 반만 나와서 웃고있는 모습에 추천을 안할 수가 없었다. 역시 보기좋게 까였지만... 그래도 내가 자취한다면 꼭 사고싶은 매트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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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홈 피노 자카드 발매트

 

귀여운 오리!

이 오리들은 특별히 더 애정하는 이유가 오리들이 너무 몽총몽총하게 생겨서 진짜 ... 눈을 뗄 수 없기 때문이다. 회색 바탕이라 때도 덜 탈것 같고 적당히 올망졸망 모여있는 오리들때문에 이건 거절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심플하지 않다고 했다. 아니 이정도면 심플한거 아닌가? 심플하면서 귀여울 수도 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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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솜 북유럽 레터링 욕실 발매트 2p

 

그나마 친구가 관심을 가졌던 북유럽 레터링 발매트!

그러니까 친구는 사실 귀여운 것 보다는 뭔가 다른 느낌을 원헀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타입은 그게 아니었지. 하지만 뭔가 이 북유럽 레터링은 귀엽지는 않은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레트로 느낌의 귀여움을 뿜어내는 듯 해서 고르게 되었다. 약간 촌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정제되어있고 짐짓 심플한척(?) 하는 것 같은게 이유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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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 스마일 미끄럼 방지 매트

 

스마일 친구가 뽀짝하게 손을 흔들고있는 해삐 매트!

햅삐!!!! 라고 오리같은 목소리로 외칠 것만 같은 스마일이다. 밟으면 그런 소리가 났으면 좋겠다. 그러면 집에 혼자 있다가도 마구 밟으면서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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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발매트 인테리어 거실 캐릭터 러그 욕실매트

 

이정도면 심플하지 않나 생각했던 ㅠㅠ 레인보우 발매트!

하지만 이런 컬러풀한걸 원한게 아니었었다. 내 취향이니까 일단 기록해둔다. 밝은 색을 보면 사람이 기분이 밝아지는데. 아닌가. 나만 그런가. 어쩄든 나는 밝은색이 좋다. 물론 입고다니기 좋은 색은 아니어서 옷은 어두운게 많지만 그래도 색있는 옷을 사려고 하는 편이다. 게다가 무지개지만 원색이 아니라 톤다운되어서 더 내 취향저격 컬러템이었는데. 나는 꼭 사기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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