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오늘은 강원도 양양 여행 Plan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출발 기준은 저희 집이에영 *_*
근데 집부터 잡아도... 고속터미널 역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터에 가서 강릉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가거나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갈 수 있는데여
고속버스는 서울경부 - 강릉 기준
프리미엄 23700 / 우등고속 21500 /
일반고속 14600 / 심야프리미엄 26000원입니다!
시간은 2시간 50분 소요됩니다
기차는 KTX-산천!
서울 - 강릉 기준 일반식 27600원 / 특실 38600원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강릉 버스터미널에서 카루나까지 또 가야겟죠..?
버스는 1번 갈아타야하고 1시간 반정도 걸리고
택시는 30분 걸리는데 대신 택시비 4만원 ㄷ ㄷ
강릉역은 터미널보다 조금 더 멀어서
버스는 2시간 택시는 비슷해여 30분
가격도 비슷 ㅠㅋㅋㅋㅋㅋ
뚜벅이는.. 좀 힘드네여 ㅠㅠ
아니면 렌터카 미리 예약해도 좋은데
강릉역에 있는 에이치에스렌터카가 미리 예약하면
강릉 터미널까지 픽업을 나와줘서
5분만에 강릉역으로 이동해서 렌터카를 빌릴수 있다고 해여
미리 예약하면 인수도 간단하다구 하그여
찾아보니까 카모아에서 보면
카모아 - 렌트카 가격비교 1등 앱
전국 어디서든, 제주도 렌트카, 울릉도 렌트카도 카모아에서 가격 비교 완벽 지원! 구글 플레이/앱스토어 1등 렌트카 서비스
carmore.kr
보통 24시간 기준 K3 75000원 정도
소나타 85000원 정도 금액 생각하면 될듯한?
하루하고 8시간 정도 더 탄다 하면
K3 123000 / 소나타 167000원 정도!
아니면 쿠팡이 더 싼것 같기도 해요!
K3가 4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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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coupang.com
근데 여기는 주말이 빠르게 차는건가..? ㅠ
여기서 카톡상담 받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_@
그리고 대망의 숙소!
강원도 양양 여행 Plan 을 짜게 된 시초!
바로 카루나 숙소를 보고 반했기 때문입니다!
인구 해수욕장을 끼고 자리한 펜션인 카루나는
창밖으로 (오션뷰 방의 경우) 강원도 바다가 정말
그득 채워져 있어 너무너무 이쁜 숙소였어요
카루나 방은
오션뷰인 201,202,301,302호와
산 뷰인 303호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예약금액은
주중 / 금-토 / 토-일
오션뷰 23 / 38 / 40
산 뷰 16 / 30 / 32
이렇게 비싼 편(제 기준 ㅠ) 인데도 주말은 6월 내내 이미 꽉 차있더라구요? ㅠ
저만 빼고 다들 부자인거죠..?
카루나
큰 창 가득 바다를 담은 일상 예술상점
karuna.co.kr
좀 저렴한 숙소 찾으신다면 베리트 펜션도
오션뷰면서 취사도 가능하면서 괜찮을 것 같더라구여?
쿠팡! | 베리트 펜션
펜션 바로 앞, 눈부시도록 넓은 푸른 바다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손에 닿을 듯 보이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바라보며 잊지 못할 특별한 휴식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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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부엌도 있고 오션뷰도 볼 수 있는 구조 -
회나 해산물 사와서 여기서 먹으면서 뭐 끓여먹거나
고기구워먹기도 다 괜찮을 것 같은 구조 ~~
여기는 낙산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내리는게 가깝구여!
강릉역에서 내려도 뚜벅이는 강릉 터미널 가서
낙산 터미널에서 내리라고 나오네여 ㅠ ㅋㅋ
아니면 차로 45분!
강릉에서 렌트해서 차로 가도 될거같구여 :)
이제 교통 / 숙소 정해졌으면
어디갈지 뭐먹을지 정해야겠죠 ?0?
사실 차만 있으면 베리트 펜션에서 위 속초로 쫌만 올라가면
제가 엄청 좋아하는 남경막국수도 있고,,
속초에 먹을게 참 많은데요,,,
ㅋㅋㅋㅋㅋ
일단은 최대한 숙소 근처에서 즐기는 걸로 찾아볼거기 때문에
카루나 / 베리트 로 나누어서 작성을 해볼게여
먼저 카루나에서 묵는다면 따로 조식이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양리단길이 가까워서 맛집이 많아요
1일
아침 - 양양막국수
아침은 간단히 (?) 막국수로 시작해봅니다 -
8시에 문을 열어서 일찍가서 먹을 수도 있고
평도 좋고 만두도 맛잇겠더라구요 ㅠ_ㅠ
점심 - 이스트피자
아침을 좀 동양식으로(?) 먹었으니 점심은 양식으로
땡겨보려고 해요 ^0^
오가는 거리는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어요
어차피 먹고 나서 돌아다니면서 바다도 보고 거리도 구경하고
아니면 숙소에서 좀 쉬기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러다가 다시 나와서 먹으러 갈거기 때문에
동선이 가까운 순부터 먼 순서로 가기보다는
아점저 및 그날 전체적인 식단 을 고려해서 짜보았어요!
여기는 신기한 피자들이 나오고 피맥하기 좋아보였는데
외국느낌 나서 특히 땡겼어여,,
원래 놀러가면 이런 느낌 느껴줘야 ㅠㅠ!!!!
아 호주 마렵!!!
간식 - 닌베
간식은 닌베! 빙수맛집입니다 ~~~
깔끔한 밀크 초코 녹차 빙수 수제 양갱세트 등이 있고
건강한 맛이라고 하더라구여
점심을 피자로 기름지게 먹었으니
깔끔하게 간식 머거쥬기 !
저녁 - 차도르
하지만 깔끔한 간식을 먹었다면,,,
다시 기름칠해주는게 인지상정,,,
차도르는 차돌의 애칭같져..?ㅋㅋㅋㅋㅋ
여기는 차돌박이 숙주볶음도 팔고 차돌떡볶이도 팔고
근데 차돌 쌀국수도 팔고 곱창 쌀국수도 팝니다
차돌 볶음밥도 있구여
묘하게 차돌집 같으면서도 아시안 레스토랑 같지만
내부는 약간 버거집 같기도 한 신기한 곳..!
피맥 달렸었으니까 저녁은 좀 이렇게
담백하게 먹어주고,,
왠지 돌아가면서 편의점 털어서
숙소에서 편맥 할 삘이네여 ^_^ㅋㅋㅋㅋㅋ
2일
아침 - 르블랑베이커리
르블랑 베이커리는 10시쯤 문을 열지만 -
느지막히 일어날거자나여? 휴일의 매력 ~~~
쵸큼 비싸지만 그래도 까놀레 마들렌 종류별로 털어먹고
커피 한잔 할래요 ~
점심 - SLOWDOWN
여기는 수요미식회 양양편에 나온 손님이 원하는 볶음밥을 해주는 곳!
완전 신기하죠? 수요미식회 나온 곳도 한번쯤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팔랑귀파..!)
넣어봤습니당ㅋㅋㅋㅋㅋ
간식 - 서퍼스 파라다이스 / 서프월드 아일랜드라운지 / 플리즈웨잇
세 군데 다 커피도 팔지만
서프월드 아일랜드와 플리즈웨잇은 펍이 되기도 해요!
커피만 땡긴다면 커피도 좋고
아니면 적당히 깔라마리, 소세지 시켜먹고 맥주한잔..!
저녁 - 서브클리프
서브클리프는 디너쇼와 바베큐 플래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기한 구성이었어요 !
공연보면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당연히 술도 함께겠죠..!!!!!
디너쇼 같은 경우에는 소주 무제한이기도 하다고..!
3일
아침 - 소소식탁
마지막날은 쵸큼 차분하게 가볼가 해서 차분해보이는 곳 찾아봤어요 ㅋㅋㅋ
근데 사실 엄청 소소하지는 않구여,,,
10시 문여니까 그래도 얼추 아점이니까,,
여기 파는 소소무시 파인땡큐볶음밥 곱쌀국수 다먹고싶네여 :p
점심 - 나미오토
여기도 일본가정식! 간단하고 차분하고 막 그런느낌이라
넣어봤는데 메뉴에 카레라이스만 잇네야
근데 다른 분들은 리뷰보면 돈가스, 돈가스카레,
부타돈, 타코라이스,,, 등등을 드셨다고 해서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_?
가봐야 알겟구만!
간식 - 카페 플로우비치
플로우비치도 메뉴가 변동이라고 하네여
그래도 커피는 일단 확실하고 코코넛라떼 코코넛 아이스크림
프렌치토스트 크림치즈호밀빵 등등을 판다고 써있는거 보니
가볼만한 것 같아요.. 침나와,,,,
저녁 - 인구 양양족발
족발은,, 말해뭐하겠어요,,,? 족발 마늘족발 불족발
야채비빔만두까지,,,,
안먹어봐도 개만족 히히 -
3일은 소소하게 잡아봤는데 사실 소소한 컨셉이
양리단길에는 그리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 쵸큼 걱정이에여
왜냐면 양리단길은,, 좀 완전 파티타임!!!! 이런 느낌인것 같거든여
찾아보니까 ?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텐션 완전 끌어올려서 신나게 놀다오는게 좋을 것 같기도....
그리고 너무 길어져서 ^_ㅠ
베리트 주변은 2탄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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