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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있는거

수원역 세류동 작은 힐링 카페 라띠오 / 브런치 맛집?!!

by 아셀acell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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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식장 갔다가 우연히 들린 그 근처 작은 힐링 카페 라띠오에 대해 쓰려고 헀는데 찾아보니 작은 힐링 카페라고 말하기에는 매우 브런치 맛집이었기에.. 조금 혼란스럽다.

하지만 일단 우리는 가서 음료만 먹었고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아늑했고 주변도 주택가라 조용한듯 했다.

결혼식 끝나고 주말 오후였는데도 한가했으니까.

대체로 그렇게 조용한 분위기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보시다시피 내부가 매우 깔끔하면서 단정하고 또 초록초록하고 하양하양하고, 그냥 힐링 그 자체다.

이런 분위기의 카페는 늘 말하지만 자존감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곳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



[카카오맵] 카페라띠오 세류점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로 30 1층 (세류동) http://kko.to/3Kf8g0pF3

카페라띠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로 30

map.kakao.com


브런치세트 - 팬케이크. 카야토스트. 그릴파니니 14800
앙버터 6500
라구샌드위치 13000
카야토스트 5000
홍차쉬폰케이크. 당근케이크 6000

아메리카노 3800
플랫화이트 4200
아인슈페너 5500
수제 자몽티. 레몬티 5500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6000
딸기라떼 6500




바깥도 한산하다는 게 이런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었다.
그냥 가만히 밖을 바라만 봐도 좋은 카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이날은 같이 수다떨기 좋은 친구들과 함께 가서 또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서 깔깔대며 수다를 떨었다.
어느쪽이든 스트레스 풀리니 둘중에 선택은 자유!




아아도 라떼도 다 맛있었다.
심지어 딸기라떼도.

비록 세류동 사는 친구의 꼬드김으로 (자기 집 근처에서 놀려고 ㅋㅋ) 온 곳이었지만 마음에 들어서 가끔 찾고 싶을 정도였다.

우리동네에도 이렇게 쉬기 좋고 싱그러운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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