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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생정

간단히 집꾸미기 :: 팬트리에 패브릭포스터 달기 with 제주도 패브릭 포스터, 다이소 반짇고리, 수예용 고무줄 ✂️

by 아셀acell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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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패브릭 포스터를 사왔다.

돌하르방, 귤, 유채꽃, 한라산 등에 눈코입이 그려진 너무너무 귀여운 포스터.

제주도나 여행가면 편집샵 소품샵 가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그덕에 건진 너무 귀여운 패브릭 포스터다.
다만, 한가지 단점은 끈이 기본으로 달려있지 않다는 거였다.
그래도 끈 정도는 달 수 있겠지 생각하며 일단 샀다.
끈을 달아야 하더라도 사고싶을 만큼 치명적으로 귀여웠으니까.





사이즈을 미리 생각하고 패브릭 알아보던 중이었어서 가게에서부터 팬트리 사이즈랑 비교해보니 딱이어서 사온가긴 하지만 이정도로 딱일줄이야.

물론 위를 좀 땡겨 올리긴 했지만 어쨌든 아래가 이렇게 딱맞게 끝나니까 뭔가 발끝까지 오는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가처럼 귀엽다.





끈을 어떻게 매달았내면 이렇게.

약간 두께가 있는 끈늘 사서 포스터와 이어지는 부분만 실로 꼬맸다. 두께가 있어서 꼬매는데 어렵진 않았다.
그리고 팬트리에 그냥 흔한 매듭으로 묶었다.
매듭을 지을 걸 생각해서 낙낙한 길이를 달았다.




끈은 수예용 고무줄.
그리고 반짇고리도.
둘다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마침 끈도 흰색, 포스터도 흰색.
그리고 반짇고리에 당연히 흰색 실도 있었다.




사실 바느질에 소질이 있는 건 아니어서 그냥 꼬매는 것 같은 경우에는 일단 앞에서 매듭이 보이지 않는 것만 주의해서 포스터 뒤에서 앞으로 실을 꽂고 한땀, 그리고 그 대각선으로 한땀, 그리고 완성된 X자의 사이로 또 한땀, 한땀, 별을 만들었다.

그렇게만 해도 일단 고정이 되니까 괜찮다.

그러면 끈과 포스터가 어느정도 탄탄하게 연결이 돼서 이제 끈을 팬트리 봉에 한번 두르고 두른 그 사이로 집어넣어 약간 엉성하지만 매듭을 만들어 고정시켰다.

다소 얼기설기 한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맘에드는 포스터 발견한데에 수작업으로 끈도 달고 하니 그냥 시중 아무 포스터나 타협해서 사서 다는 것보다 뭔가 정도 들고 내새끼라서 맘에드는 그런 부분이 있었다. 이래서 다꾸같은 걸 하고 홈꾸도 하고 하는거구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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