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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있는거

여의도 디저트 카페 IFC몰 나폴레옹 과자점 :: 하나는 성공, 하나는 실패 😿

by 아셀acell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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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여의도에 유명한 디저트카페에 다녀왔다. 나폴레옹 과자점이라는 IFC 몰 유명 베이커리 카페였다. 생각보다 입구 가까이에 있어서 오히려 멀리 있을까봐 멀리서 찾다가 길을 헤맸다.





빵 종류는 다양했다. 에그타르트 같은 익숙한 것들도 있었고 햄치즈 바게트, 명란 바게트처럼 생소하지만 탐나는 것들도 있었다.





프렌치파이도 맛있어보였고 푸딩 페스트리같은 전혀 맛을 유추하기 힘든 것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다 하나같이 달달해보이는게 입맛을 돋구었다.





뭘 골라야 잘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빵집은 오랜만이었다. 게다가 하나같이 맛있어보여서 왜 여의도 유명한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인지 알겠다 싶었다.





빵을 골라서 가다보니 타르트가 보였다. 아차차. 애초에 여기를 알게된 이유가 타르트 때문이었는데. 타르트도 하나 사가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골랐다.




하지만 타르트는 집이 한시간 걸리는 경기도민은 포장해갈수 없는 거였다. 집까지 가는 거리를 말하니까 그렇게까지 가져가는건 무리라고 직원분이 알려주셨다.




할수없이 아쉬운만큼 더 구경만 하다가 빵만 사서 돌아왔다. 참고로 샐러드도 있어서 점심 못쌌을 때 사가도 괜찮을 것 같았다.




내가 산 빵 중 하나인 요 빵은 안에 꿀이 들어있다고 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꿀이 잘 녹아들어있고 슈가파우더도 뿌려져있지만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했다.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는 달라도 다르구나. 왠지 질좋은 버터와 재료를 쓰는 것 같았다. 아무튼 다음에도 또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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