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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공공임대 :: 청년 대상 임대주택 종류와 차이점 :: 공고목록 확인 및 지원방법 lh 에서 제공하는 청년대상 임대주택 종류 중 분양하지 않는 행복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는 분양되는 종류가 아니다보니 청약통장에 영향을 주지도 않고 딱 지금 애매한 나이대의 청년들이 지원하기에 적당하고 만만한 종류라고 생각해서 전부터 그중 매입임대를 주로 지원해왔는데 한번도 된적은 없었다. 행복주택은 된적이 있었는데 2년 후에 지어질 주택을 미리 분양하는 거여서 추가서류를 내지 않았다. 계약금을 넣고 2년동안 따로 나가살 방법을 다 차단당한 상태로 살기에는 2년이 너무 길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2년이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그게 근처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인데 내가 2년 후에도 동일한 회사를 다니고 있을지 확신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매한 길이었다. 행복주택은 사.. 2021. 11. 4.
여의도 맛집. 연안식당. 회사 사람들이랑 보양식 먹기 오늘은 시간이 꽤 지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한창 더운 날이었다. 복날은 지난지 좀 됐을 때지만 여전히 우리는 보양식이 필요했다. 일이 많았고 야근도 잦았다. 그래서 어느 점심, 책임님이 찾아와서 보양식을 사주시고 홀연히 사라지셨다. 뭘 먹고싶냐고 했을 때 다들 보양식 종류를 얘기해서 결국 근처 연안식당을 찾았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가게여서 선택하신 것 같았다. 양념게장살 비빔밥을 시킨 사람도 있었지만 주로는 전복문어 삼계탕을 시켰다. 시즌 메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연안식당은 보양식으로 먹을만한 메뉴가 많은 식당이다. 해산물이 만들어낸 육수에는 그런 힘이 있다. 전복문어 삼계탕은 거기에 닭 육수도 추가했다. 육해의 진미가 만나 만들어낸 진한 국물의 맛은 마셔보지 않고는 모른다. 생각보다 전복이 .. 2021. 11. 3.
산본카페 봄날의 곰 🐻 제목부터 감성돋는 동네카페! 동네라 너무좋아 ㅠㅠ 나는 우리 동네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태어난지 몇년만에, 기억도 없는 채로 우리동네로 이사해서 쭉 이 동네에서 지내왔다. 동네는 다소 작고 서울과는 멀다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오가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고 또 작지만 알찬 가게들로 채워져있어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다. 봄날의 곰도 이 동네에서 사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가게들 중 하나다. 정말 딱 동네 카페 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구성의 메뉴와 인테리어. 다정하고 포근하다. 사실 아무리 낯선 동네에서 이쁜 카페를 가봐도 그런 카페가 이런 안정감을 줄 수는 없는데, 이렇게 정겨운 카페가 근처에 있어 필요할때마다 찾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좋은 노래와 맛있는 커피. 정겨운 카페에서 그리고 익숙한 동네에서 누리는 좋은 분위기. 잠시 눈을 감고.. 2021. 11. 2.
여의도 카페. 샌드위치 샐러드 맛집. 피그인더가든 🐽 여의도역으로 출퇴근할때 가는길이 멀고 오래걸렸음에도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다. 누가봐도 혹할 것 같은 더현대서울, IFC몰은 물론이거니와 각 회사들이 들어찬 건물건물마다도 들러보고 싶은 카페 천지였다. 그중에서도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어 가끔 아침을 먹기도 했던 카페 겸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었던 피그인더가든은 정말 더현대서울이나 IFC몰에 있을법한 감성적이고 다른 세상에 온듯한 동화적인 인테리어로, 일반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게 신기할 정도의 카페였다. 카페라고 불러도 될까. 각종 음식, 점심, 저녁 메뉴가 될 수 있을만한 샐러드, 플레이트, 포케 등을 파는 피그인더가든은 이름은 무슨 삼겹살집이라도 되는 것 같지만 그렇진 않고 메뉴는 샐러드 같은 종류다... 2021. 11. 1.
나를 사랑하는 법 : 내가 좋아하는것, 싫어하는 것을 많이 알고, 세상 누구보다 나에게 관대해지기 "나는 ! 그럴수 있어!" 요즘 힘든 일들을 좀 겪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그중에서 제일 맘에드는 것은 내가 진짜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나를 잘 지키고 있구나, 하는 것이다. 예전이었다면 이런 일들을 겪었을 때, 내탓을 하거나,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과 제대로 맞서지 못해 결국 내게 상처를 주거나, 할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 내가 힘든 일들을 다 감당하는 길을 갔을 텐데 지금은 내가 나중에 힘들지 않도록, 나를 위해 스스로 맞서 싸우고, 절대 내탓은 하지 않으며, 나를 가스라이팅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구분해내고 그 사람들을 욕한다. 예전에는 맞서지 못하고, 싸우지 못하고, 수동적이고, 나약한 내 모습을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누구보다 잘 참고, 잘 견디는, 그리고 남에게 상처주지 못하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2021. 10. 29.
버섯절임 치즈절임 수란 와인! 다이어트식단으로 귀족놀이 💃 + 수란 쉽게 만드는 법 올리브절임은 많이 봤지만 버섯절임과 치즈절임은 생소하다. 그런데 마트에서 봐버렸고 무슨맛일지 궁금해 사버렸다. 마침 다이어트 시즌(?) 이었다. 버섯 몇조각 치즈 몇조각에 수란을 해서 저녁으로 먹었다. 배는 고팠지만 뿌듯했다. 먹기전에 운동도 했다. 단순히 몸무게를 빼는, 그래서 때로는 건강까지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행복하기 위해 건강하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다. 그래서 욕심껏 와인도 곁들였다. 수란 만들기는 쉽지 않다. 특히 나같은 똥손은 수란을 위해 계란을 물에 풀면 계란국을 해야할것만 같은 비주얼이 되고 흰자도 노른자도 다 따로놀고 수란은 저멀리 떠나가버리곤 했는데, 얼마전부터 새로 발견한 방법으로 수란을 잘해먹고 있다. 바로 국자에 올리브유를 조금 풀고 계란을 깨넣어 끓는물에 바닥.. 2021. 10. 28.
저녁메뉴 추천. 수제 감자칩. 레시피. 칼로리. 🥔 + 비빔밥에 양념치킨 남은거 먹느라 다이어트는 실패 ☹️ #나트륨과 다이어트에 대하여... 지난 주말에는 감자칩을 해먹었다. 친구가 이렇게 먹으니 맛있다고 해서 해먹어봤는데 은근 안어렵고 재밌고 맛있었다. 감자가 크지 않은게 좋고 나는 좀 바삭하게 못 튀겼는데 다음에는 올리브유를 좀 더 충분히 따르고 오래 튀겨서도 먹어보고싶다. 😋 감자칩은 좀 담백한 느낌이라 양념치킨과 김치를 깔았고 밥에 고추장과 나물도 볶고 다진마늘도 넣고 계란후라이도 깔았다. 예전에 다이어트할때 비빔밥을 많이 먹었었는데. 밥 양을 줄이고 반찬양을 늘려서 탄수화물을 줄여볼려고 했는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경험상 유지어트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았는데. 워낙 탄수화물이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그럼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되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다고 한.. 2021. 10. 27.
범계맛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블랙라벨 커플세트 + 오지치즈후라이 덤으로 먹는 방법.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다. 평소에는 너무 비싸서 못가는 데지만 친구가 쏜다고 해서 다녀왔다. 나름 이유는 있었다. 친구에게 우연히 어떤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그덕에 친구가 좋았던건 잠시뿐. 그 기회가 독이 되어 친구는 다시 힘든 시간에 빠졌다. 그래서 조만간 내가 아웃백이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를 돌려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라벨 커플 세트를 먹었다. 블랙라벨 커플세트는 블랙라벨 스테이크 하나, 파스타 하나, 수프 두개, 에이드 두잔, 커피 두잔을 제공하는 세트메뉴다.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퀸즈랜드 립아이& 슈림프 또는 달링 포인트 스트립 & 슈림프 또는 뉴질랜드 스프링 램 & 슈림프 이 세개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고 파스타는 투움바 또는 아라비.. 2021. 10. 24.
귀찮은 도시락 싸기 해결 :: CJ 비비고 볶음밥 종류별 후기 🥄 도시락을 한창 싸고다닐 때 귀찮아서 무조건 다 볶기 전략을 실천한 적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밥도 볶는데 은근히 밥 볶기가 까다롭다. 재료와 조화로운 적당한 정도로 볶기 정도를 맞추기가 어렵다. 잘못하면 재료가 타기도 하고 밥이 설볶아지기도 한다. 그래서 CJ 볶음밥을 사먹기 시작했다. CJ 볶음밥은 온/오프라인 다 저렴한 편이고 거기에 몇가지 야채나 재료를 같이 볶으면 정말 훌륭한 도시락이 된다. 먼저 불고기 볶음밥. 여기에는 호박. 파를 첨가했다. 거기에 젓갈과 미역국을 같이 싸와서 먹었다. 종이컵을 하루 하나 쓰게된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때로는 찔려서 머그컵에 먹기도 했다. 새우볶음밥에도 호박과 파를 첨가하기도 했다. 새우볶음밥은 다른 볶음밥들에 비해 비교적 멀건 편이어서 간장을 넣어보기도 하고 후추..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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