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42 카카오톡 선물하기 - 무난한 선물 추천 / 친구 생일 선물 추천 / 교수님 선물 추천 / 어른들 선물추천 / 나이 상관없이 무난한 카카오톡 선물추천 오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중에서 무난한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골라보았다. 사실 선물 고를때마다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적당히 괜찮은 선택지를 이 안에서 찾아보실 수 있게끔... 다양한 연령층 상관없는 선물 위주로 골라보았다. 근데 개중에 아무래도 2-30대 여성에게 하하기 좋은 선물들도 더러 있다. 내가 주로 선물하는 대상이 그 타깃이다보니... 일단 첫번째 홍삼스틱. 홍삼이 몸에 안받는 분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경험상 교수님들은 무조건 좋아하시는데 가격도 3만원이면 나쁘지 않다. 어르신들께 드리기 적절한 선물. 몸에 안받더라도 일단 선물해드리면 흡족해하실만한 제품군이라고 본다. 사실 이건 내가 받고싶은 선물이기도 한데... 어쨌든 한우 선물세트도 받으면 기분 좋은데 가격보면 미국산인가 싶기도 .. 2021. 11. 22. 종이호일로 싸서 훈제처럼 해먹는 삼겹살 요리 레시피 🐽 기름 수육 / 종이호일 훈제삼겹살 / 종이호일 수육 / 훈제 수육 / 주말메뉴추천 요번 주말에 친구가 미친 레시피를 가져왔다. 종이호일에 돼지고기 삼겹살을 두툼하게 싸서 익혀먹는 레시피였다. 거기에 버터 마늘 파 그리고 어디서 났는지(?) 월계수잎도 따왔다. 집에서 월계수잎을 따온건 어렸을때 엄마가 요리에 진심이었을때 카레에 넣어주셨을 적 말고는 처음이다. 버터를 이렇게나 많이 넣어야 하는지 몰랐는데 많이 넣어야 한다고 했다. 근데 진짜 많다. 근데 그래서 그만큼 맛있어진 것 같다. 버터덕분에 고기가 진짜 고소하고 씹을수록 달달한게 너무 맛있었다. 마늘과 파는 물론 이렇게 익히니까 완전 씹을때마다 그 마늘, 파 특유의 달달함이 입안을 가득 메우고 그 향이 하나도 안날아가고 고스란히 입안에서 퍼졌다. 종이호일에다가 이렇게 다 놓고 종이호일로 감싸서 후라이팬에서 굽기만 하면 된다는게 너무.. 2021. 11. 20. 산본맛집 :: 우리할매떡볶이 가래떡떡볶이 + 명랑핫도그 + 하이볼 🍻 오늘은 산본에 새로생긴 우리할매 떡볶이 집에서 가래떡 떡볶이를 사다 먹은날 사진들로 포스팅을 할거다. 요 근래 몇일 포스팅이 뜸했는데 현생이 너무 바빠 포스팅을 못했었다. 지금도 아직 그 바쁜일이 끝난건 아닌데 틈새시장(?) 아니고 틈새시간을 노려 전에 먹은 것들을 올려본다. 삶은 가혹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거 먹었던 날 사진을 돌려보니 또 내게 이런 소확행 하던 시절이 있었구나 싶어 위로가 된다. 우리할매떡볶이는 힙스타(?) 동생이 요새 유명하다고 알러줘서 가보게되었다. 사실 떡볶이 떡보다는 가래떡 파인 나로서는 가래떡 떡볶이의 등장이 반가웠다. 나는 이상하게 떡볶이떡에 별로 정이 안간다. 떡같은 느낌이 안들기도 하고. 근데 가래떡은 다르다. 아무것도 안든 떡중에 좋아하는 유일한 떡. 새로 문 연.. 2021. 11. 17. 충동적인 삶은 결코 생각없는 삶이 아니다 요 며칠 정말 회사에서 살다시피 하며 일에 치여 살았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회사 컴퓨터에 오류가 생겨 하루를 쉬게 되었다. 그리고 의도치않게 유튜브에서 발견한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충동적으로 이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글을 쓰고 싶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늘 글을 쓰고 싶지만 특히 마음에 드는 음악을 들으면 관련된 글을 쓰고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물론 정제되지 않은 글이라 술술 읽히지 않을 수도 있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글을 쓴다는 어떻게 보면 매우 배설적인 행동을 통해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 때로는 지적 허영심도 채운다. 생각해보면 재즈라는 음악이 그렇다. 각각의 악기들이 충동적으로 자기들이 내고 싶은 음을 내는 음악. 정해진 것 없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 2021. 11. 14. 모가디슈. 주말 영화추천. 최신 영화추천 정말정말 이국적인 영화. 같은 민족끼리의 갈등, 또는 함께해서는 안되는 그런 상황 속에서 그리워하는 감정 같은 것들도 너무 인상깊었지만 해외여행을 못간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소말리아라는 낯선 나라의 모가디슈라는 낯선 도시를 보다보니 너무 황홀했다. 물론 아직도 여러 단체의 갈등과 대립이 계속되는 거의 무정부상태의 위험한 나라이기 때문에 해외여행이 완전히 풀리고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어도 모가디슈로 여행을 갈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허름해보이는 벽 하나 마저 왜 그렇게 이국적이고 예뻐 보이는지.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의 허름한 벽 하나에서도 여행 감정을 느끼고 갈까? 낯선 것들이 주는 감정의 동요는 정말 영향력이 있는 것 같다. 당시 유엔에 가입하기 위해 남한과 북한이 둘다 아프리카에 잘보이려 했다.. 2021. 11. 10. 다이어트 저녁메뉴 :: 맛있게 먹으면서 살빼는법 요새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가능한 메뉴들을 계속 생각해보고 시도해보고 있다. 일단 저녁에 탄수화물은 가급적 피했다. 아침 > 점심 > 저녁 순으로 적게 먹는 이론을 택했다. 그래도 먹고싶은 것 중에 탄수화물이 아닌건 자유롭게 먹자 싶어서 달달한 과일이 땡겼던 날 황도를 사다 먹었는데 물론 조금먹는 거긴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다이어트를 할때 당은 꼭 조심해야할 부분이어서 그냥 과일도 아니고 황도는 좀 자제했어야 했나 싶다. 올리브는 짭잘해서 좀 다이어트에 안어울리나 했는데 그래도 짠맛은 다이어트에 크게 상관은 없다고 해서 괜찮을 것 같다. 다만 계란을 한개쯤 더 먹었어야 헀을 것 같다. 계란 한개당 들어있는 단백질이 13그람인데 우리는 우리 몸의 1.5배 되는 숫자의 그람수만큼 단백질을 섭취해야하기 .. 2021. 11. 9. 여의도 한화손해보험본사 꼭대기층 맛있는 구내식당 + 빈스앤베리스 카페 🥤 여의도도 워낙 회사들 천지인 곳이라 구내식당도 제법 있지만 솔직히 한화손해보험 구내식당이 제일 맛있다고 자부한다. 다른 구내식당을 다 가본건 아니지만 구내식당을 좀 다녀본 사람을로서 구성이 정말 좋게 나와서 기억에 남는다. 일단 한화 구내식당은 꼭대기층인 27층에 있어서 빼어난 뷰도 자랑한다. 27층에 도착하면 먼저 빈스앤베리 카페가 있다. 여기도 엄청 큰 마들렌을 판다거나 하는 식으로 굉장히 독특하고 맛있어보이는 곳이었는데 가격이 좀 나가서 사먹어보지는 않았다. 여의도 한화손해보험본사 구내식당도 엄청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주변 물가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구성도 괜찮다. 위 사진은 좀 평범한 메뉴일 때라 아쉽지만 그래도 뜨끈한 김치찌개에 안매운 제육볶음이면 절대 가벼운 구성은 아니다. 어쩔때는 신.. 2021. 11. 8. 설빙 망고빙수 포장맛집 :: 집에서도 제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설빙 🍨 어느덧 더위는 가시고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즌이 왔지만 그럼에도 빙수는 종종 땡기곤 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집에있으면 그리 춥지도 않으니 달콤하고 시원한 빙수를 못먹을 것도 아니고 애초에 내 취향이 얼죽아에 가까우니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달달하기까지 한 빙수가 마치 떡볶이처럼 종종 생각나는 것이지 계절은 크게 타지 않는듯하다. 빙수집 하면 설빙. 그리고 설빙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망고치즈빙수다. 과일 중에 제일 좋아하는 망고가 들어가면서 녹진한 치즈도 들어가서 망고의 새콤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맛. 그래서 신맛에 너무 인상 찌푸리지 않게 해주고 또 치즈의 느끼함을 망고의 새콤함이 잡아주니 부담없이 언제든지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게 된다. 망고치즈빙수를 포장해서 먹으면 용기가 좀 .. 2021. 11. 7. 배달맛집. 노랑통닭에서 치킨이랑 떡볶이도 시켜먹은 후기!! 이것도 여의도에서 야근할때 시켜먹었던 메뉴다. 거기서는 참 야근을 많이도 했다 싶은데 선배들은 내 세배, 네배, 다섯배로 야근을 하셨다. 그래서 야근을 해야되는 날이 오면 조용히 야근을 했다. 이날은 치킨을 시킨다고 해서 치킨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탓에 애매한 티를 냈더니 떡볶이도 같이 시켜주셨다. 노랑통닭에서 떡볶이라니? 생각했는데 막상 배달 온걸 풀어보니 떡볶이집에서 통닭을 준듯 떡볶이 빛깔이 훨씬 고왔다. 물론 워낙 노랑통닭 치킨 튀김옷 색이 진한 탓도 있겠지마는 그냥 육안으로 봤을때는 그닥 환영받을 색이 아닌 것도 맞지않은가. 그에반해 떡볶이는 빨간색 중에서도 고운 빨간색에 적당한 노란색, 초록색이 섞여 색만 봐도 침이 흐르는 예쁜 색이었다. 그리고 먹어보니 의외로 매콤달달하니 맛있었다. 평범할줄.. 2021. 11. 5.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6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