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책 드라마179 고대 아포칼립스.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재밌는. 다큐멘터리 추천. 다큐 추천. 고대 관련 다큐.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다큐를 하나 뚫었다. 고대 아포칼립스. 고대 아포칼립스는 인류의 문명의 시작이 구석기 부터라는 사실을 거부한다. 탐사 보도 기자 그레이엄 행콕의 주장이다. 그는 구석기 이전에 수렵 채집 이전에 거석으로 높은 건물을 짓고 천체를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 발전된 문명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주장의 근거들, 그 문명이 어디로 갔는지까지도 이야기한다. 물론 그 주장의 근거는 다 신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고 추측의 시작점이 된 미스테리한 건물들도 명확한 근거가 되어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고고학자들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지만 사실 고고학자들도 그래서 그 신화, 설화가 정말 이야기일 뿐인지, 그렇다면 왜 각기 다른 지역의 신화, 설화에서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지어진.. 2022. 12. 21. 📙 요리코를 위해. 노리즈키 린타로. 재미있는 책 추천. 줄거리. 스포. 후기. 리뷰 생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가는 추리가 흥미로워 금방 읽은 책. 추리소설 작가가 보복살인을 추리하는 내용이라 내용 자체는 추리소설 중에 그리 놀랄 만한 부분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내용이 경악스러웠다. 안나 카레리나의 소설 첫문장도 생각났다. 불행한 가정의 불행은 행복한 가정과 달리 다 제각각이라고. 맞는말이다. 누가 알았을까. 이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실체를. 요리코를 위해 deg.kr / 줄거리 / 어느날 번듯한 집의 조신한 외동딸이었던 요리코가 공원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요리코의 집은 번듯하고 사랑이 넘치는 집이지만, 한가지 아픔이 있다면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불구가 된 어머니가 계시다는 것. 그리고 사고로 어머니는 뱃속의 아들을 잃었고 요리코는 이 집안의 유일한 자식이었다. 그야말로 하나뿐인 딸,.. 2022. 12. 20. 올빼미 영화. 신작 영화 추천. 줄거리 / 스포 / 후기 리뷰 감상 / 류준열. 유해진. 최무성. 박명훈. 안은진. 김성철. 🦉 올빼미. 신작 영화 추천. 류준열. 유해진. 최무성. 박명훈. 안은진. 김성철. 좋아하는 배우들 대거 투하! 줄거리 / 스포 / 후기 리뷰 감상 올빼미 영화 줄거리는 소경인 침사가 세자의 죽음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열악한 상황 속에서 세자를 죽인 진범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즉, 소경은 조금은 볼 수 있는 자였고 사람들은 조금 볼 수 있는 소경보다는 아예 못보는 소경에게 동정심을 더 가지므로 아주 소경인척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궁중 침사가 되면서 그러한 일들을 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알게 되는 추악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다. 올빼미는 사실 긴장감이 심한 영화일게 뻔해서 보지 않으려고 했지만, 보게된 이유는 부모님도 안졸고 다시 보고싶어하셨다는 후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좋아.. 2022. 12. 6. 블랙 팬서2 와칸다 포에버. 새로나온 영화추천. 신작 영화. 마블 영화. 블랙 팬서2 와칸다 포에버. 새로나온 영화추천. 블랙팬서2 와칸다 포에버를 봤다. 블랙팬서를 연기하던 배우 채드윅이 죽고 처음 나온 블랙팬서 시리즈 여서 과연 블랙팬서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했고 마블 영화는 다 재밌으니까. 시작부터 먹먹했던건 마블 로고에 한가득 채드윅이 페이드 되고 또 페이드 되고 또 페이드되었기 때문이다. 허망하게 가버린 너무나 유능했고 보여줄 게 많았던 젊은 배우의 영상을 보고 있자니 왠지 울컥해졌다. 친구가 채드윅이랑 잘 알던 사이냐고 놀릴만큼 숙연했었다. / 블랙팬서2 줄거리 / 시작은 블랙팬서가 원인모를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허브는 지난화 내용 때문에 구할 수 없어 결국 블랙팬서를 살릴 수 없었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결국 블랙팬서, 트찰라는 죽었고 그의 장례식을 치뤘다. 약간.. 2022. 12. 2. 에놀라 홈즈2. 넷플릭스 신작 영화 추천. 셜록홈즈보다 될성부른 나무 에놀라 홈즈2는 에놀라 홈즈1에 이어 나온 시리즈 영화로 주인공 에놀라 홈즈가 전편의 경험을 바탕 삼아 탐정 사무소를 차렸지만 손님이 없어 헛탕을 치다가 모처럼 맡은 사건에서 큰 위협에 휘말려 목숨까지 위협받다가 특유의 재치와 위트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다. 넷플릭스 순위에서 1,2위를 다투어 매일 넷플릭스 첫 화면에서 보여서 빨리 보고 싶었는데 주말에 시간이 나서 보게 되었다. 에놀라홈즈2 등장인물 에놀라홈즈2에는 전편에 이어 주인공 에놀라와 에놀라의 보이로 나오는 튜크스베리 자작 (엄청 잘생겨졌다) 그리고 에놀라의 엄마, 유도리아도 나오고 주지수 선생님, 이디스도 나온다. 오빠인 셜록도 나오고 고답이었던 큰오빠는 안나왔다. 그리고 성냥공장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성냥공장의.. 2022. 11. 21. 네버 해브 아이 에버. 넷플릭스 영화 추천. 하이틴 드라마. 재밌는 드라마. 가벼운 드라마. 힐링 드라마. 🤦 솔직히 요즘 인생이 노잼이다. 그래서 보게됐다. 뭔가 우당탕탕 거리는 인도인 고등학생의 하이틴.. 로맨스를 꿈꾸지만 코미디인 일상 ㅋㅋ 본인에게는 희극이 아니겠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인 그런 일상 ㅋㅋ 근데 또 네버 해브 아이 에버가 마냥 희극은 아닌 이유는, 데비가 겪은 비극과 그 비극을 잘 헤쳐나가지 못하는 아이, 그리고 아이 뿐 아니라 마찬가지로 비극을 묻어두려고만 하는 데비의 엄마 때문이다. 데비 엄마의 교육관 이건 우리 시절 부모님들의 교육관과도 닮아 있어서 더 데비에게 마음이 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보면 사실 데비 엄마의 마음도 이해는 간다. 미성년자인 딸이 다른 남자애랑 키스하고 있는 걸 보면 나라도 등짝을 팡팡 때리며 정신차리라고 할 것 같아서. 하지만 데비 엄마는 그.. 2022. 11. 4. 해리건 씨의 전화기 /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넷플릭스 순위 안에 든 신작 공포영화 추천 / 스티븐 킹 영화 / 스티븐 킹 단편 소설 영화화 해리건 씨의 전화기는 판타지 소설계 거장인 스티븐 킹 소설 원작 영화로 대부호 노인과 소년의 우정과 노인이 죽은 후에 일어난 기이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다. 사실 스티븐 킹이 누군지 잘 몰랐다. 언뜻 듣고는 순간 스티븐 스필버그 라는 줄 알고 그분의 소설이 원작이라는건가, 하고 놀랐지만 곧 이름이 다름을 알아채고 누군지 찾아봤다. 그런데 스티븐 킹도 대단히 유명한 사람이었다.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중 한명일 정도로.. 장르문학의 거장들의 계보를 잇는 사람이라고 해서 순수문학 작가는 아닌가 했는데 순수문학에서도 알아주는 작가라고 한다. 그리고 장르문학, 순수만학을 떠나서 일단 그의 소설이 전 세계에서 3억 5천만부 이상 팔렸다고 하니 그 이상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 싶다. 그런 사람의 책을 못읽어.. 2022. 11. 1.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 어떻게 살아야할지 무기력할때 보면 좋은 책. 20대 고등학생 읽을만한 책 추천 / 유튜버 원지의 하루 책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는 유튜버 ‘원지의 하루’ 주인공인 원지님의 어린시절, 그리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 우간다를 가게 된 에피소드, 그곳에서의 사고, 또 여러 창업을 해본 이야기들이 주 내용이다. 정신없이 우당탕탕 흘러가는 그의 아직 짧은데도 다이나믹한 인생 이야기를 읽다보면, 왜 그의 채널이 그렇게 흥할 수밖에 없었는지 어렴풋이 이해하게 된다.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책 그리고 원지의 하루 유튜브 리뷰 원지의 책과 유튜브를 보면서 그만의 인생 철학이 보였다. 대담하게 도전하고 솔직하게 화내고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그의 모습이 책에서도 드러났다. 항상 울림을 주는 그런 모습 때문에 사람들은 원지님의 채널을 즐겨보는 것 아닐까. 책에서도 그런 다이나믹한.. 2022. 10. 25. 지구 끝의 온실. 믿고보는 김초엽. 인간은 식물을 과소평가하고 동물을 과대평가한다. 반려식물 키우고싶게 만드는 소설. 재밌는 소설 추천. 한국 역시 김초엽. 나는 김초엽 작가님의 글이 참 좋다. 스토리는 영화처럼 거대하고 웅장하고 흥미진진하면서 놓치지 않는 메시지가 있다. 시끌벅적한 스토리 속에서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러나 결코 그것이 답답하다거나 찝찝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김초엽 작가님의 글은 그런 느낌이 아니다. 그보다는 뭔가 아련하고 호소력 짙은 느낌이다. 어떤 글은 느낌이 당장이라도 나를 옥죄는 것마냥 속이 울렁거리게 만들어서 보다가 토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세상을 비판하고 변화하게 만드는 글이라면 응당 그래야 한다고만 생각하고 감수하기도 했는데 김초엽 작가님의 글은 그렇지 않다. 친절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다른 불필요한 감정노동은 없이 그러나 내가 그의 호소력에 완전히 매몰되게끔 만든다. 이번에 .. 2022. 9. 1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