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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여행14

[케언즈워홀 중기] 주말 시티 나들이 코스 / Hungry Wombat(홈메이드 일식 우동집) / Coast Roast Coffee(라군 앞 카페 추천) / 다같이 저렴하게 맥도날드 / 물빠진 바다 건너 라군 불빛 보며 맥주먹는 낭.. 맛집-센트럴쇼핑-라군앞카페-라군 수영-맥도날드-맥주 오늘은 SPC 어학원 이야기는 없이 깔끔하게 케언즈 시티 나들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워홀..로 와도 그렇고 투어 여행으로 오면 대부분 당연히 케언즈에서 주로 시티에 많이 머무실 텐데요. 투어 같은건 시티에서 안하니까 멀리 나가서 그 근처에서 밥을 먹을 수도 있고 하지만 시티 안에서는 뭘 먹어야 하나 특히 저처럼 호주의 국물 없는 이 뻑뻑한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국물 음식이 참 그리우실 테데요. 한식집도 많이 있지만 아직 그런 정보를 얻기 전에 나가버린 나들이 인지라.. 저희는 일식 우동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때는 그런 시국이 아니었던지라.. 그리고 지인의 지인이 케언즈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었는데 이 우동집을 맛집으로 .. 2019. 12. 25.
[케언즈워홀 중기] SPC 어학원 동물들 / 경치 / 공부 교재 케언즈 SPC 어학원에는 참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어서 동물을 보는 것도 케언즈 SPC 어학원에서의 일과(?) 중 하나였는데요- 그만큼 ㅠㅠ 케언즈 SPC 어학원에서 할일이 없었다는 반증이라고도 할 수 있곘네요 ㅠㅠ 이 친구는 솔라 라는 개입니다 솔라는 공놀이 할때가 아니면 의젓하고 순하고 큰 개를 무서워하는 저도 먼저 다가가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듬직한 개였어요 :) 종종 풀밭에 누워 배를 쓰다듬어 달라는 듯 배를 까고 누워있는데 가서 만지면 좋은지 막 움직이면서 배를 계속 까고 있어요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질큐라는 염소도 있었어요 유독 저랑 친한 일본인 동생의 손을 잘 따랐죠 제가 준 먹이는 잘 안먹고 고민하면서 먹는데 그 일본인 동생이 주는 먹이는 잘 먹고 막 일본인 동생이 머리를 쓰다듬으면.. 2019. 12. 17.
[케언즈워홀 초기] 케언즈 시내 구경 - 케언즈 무료 아트 갤러리/선착장/지미스 레스토랑 :) 처음 케언즈에 왔을 때는 지금 여기 가게처럼 가게마다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그런거 하나하나 보느라 눈이 돌아갔었다 ㅎㅎ 이제는 호주 인테리어가 워낙 이쁘다는 걸 알고 있어서 막 마음이 가지는 않지만... 한국은 땅이 좁아서 이렇게 야외석이 있고 이쁘게 꾸며져 있는 가게가 많지 않아 아쉽다.. 케언즈 아트갤러리~! 케언즈에는 진짜 있을게 다 있다.. 아트 갤러리.. 아트 센터.. 그리고 스카이 다이빙 래프팅 스노쿨링도 할 수 있고 라군, 사실 라군이 제일 좋은데 ㅎㅎ 아무튼 이 아트갤러리가 무료다 그렇다고 볼게 없는 것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전시도 바뀌고 진짜 쏠쏠하다 내가 처음 구경갔을때는 잘은 모르겠지만 케언즈의 설화(?) 같은 것들을 판화로 만든 듯한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걸 보면서 그림은 언어를.. 2019. 11. 3.
[케언즈워홀 초기] 케언즈 시내 소개, 호주 옵투스 유심 (prepaid) 사용기, k-mart 탐방기, 아시안마트 탐방기 (한인마트 짤막소개) 다음날도 케언즈를 둘러보러 익숙해지는게 먼저니까:) 집을 나섰다 아침은 미리 사두었던 시리얼로 :-) 호주에서 시리얼은 진짜 ㅋㅋㅋㅋ 이제 호주사람처럼 아침에 종종 먹는다 아침에 미리 다음날 갈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확인도했다 잘 챙겨가라고 줬던 서류들과 이건 팜플렛. 케언즈에서 버스를 타고 포트 더글라스로 가서 퀵실버 호를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가는 코스다. 포트 더글라스도 나중에 올리겠지만 진짜 이쁘다!! 숙소에서 쇼핑센터로 가는 길- 형형색색의 나무 꽃 색들이 이쁘다. 호주는 자연의 나라다. 앞으로 올릴 글들에서 다 보여주겠지만. 자연에 적응해야 한다. 벌레도ㅠㅠ 여기와서 어렸을 때 한국 우리 동네 많았다가 사라진.. 지렁이들도 징그럽게 많이보고ㅜㅜ 초록개미 거미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 등등... 2019. 10. 16.
[케언즈워홀 초기] 워홀 준비, 케언즈 공항 그리고 호주 적응기 / 호주 워홀러의 시작 호주 워킹홀리데이- 단어부터 너무나 설레는 이 비자의 이름은 사실 너무나도 잘 포장된 외국인 노동자의 비자일 뿐이지만 그 말에 홀려 나는 대학생 때부터 5년 동안이나 워킹홀리데이를 가슴 속에 품고 살았다. 우리나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갈 수 있는 나라는 많이 있지만 별다른 제약없이 가고 싶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나라로는 호주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다른 나라는 무작위로 추첨해서 뽑거나 선착순 이거나 아무튼 명수 제한도 있고 그래서 신청하고 될지 안될지를 기다려야 하지만 호주는 - 물론 만 30세 이하여야 한다는 제약은 있지만 신청만 한다면 갈 수 있다. *간략한 준비과정* 먼저 나는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고 대행사들을 먼저 찾았다ㅠ 부끄럽지만 혼자서 무작정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용기는 없었기에... 물..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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